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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올해도 어김없이 ‘전주가맥축제’ 참여

17~19일 3일간… 전주공장서 당일 생산한 ‘켈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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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8.14 12:02:42

하이트진로가 17~19일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전주 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2023 전주가맥축제’에 특별 후원사로 참여한다.

14일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해 출시 후 최단기간 1억 병 판매를 돌파하는 등 역대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라거의 반전-켈리’를 앞세워 축제 기간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을 펼치면서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로 7회째인 전주가맥축제는 전주의 독특한 음주문화인 ‘가게맥주(가맥)’를 경험해보는 축제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골목상권 육성을 위해 기획돼 대표적인 지역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3년 만에 열린 지난해 축제는 우천 때문에 이틀만 운영했음에도 약 4만 명이 방문했고, 약 4만8000병의 맥주가 완판됐다.

올해 축제는 매년 규모가 커지고 방문객이 증가하는 만큼 역대급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좌석 수도 지난해 대비 두 배가 넘는 1만여 석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이동식 화장실, 주문 키오스크 등도 확충해 편의성을 높였다.

하이트진로는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켈리’를 매일 공급한다. 아울러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행사장 곳곳에서 ‘소맥자격증’ 발급, ‘켈리네컷’ 스티커사진 찍기, 타투 스티커 만들기 등의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축제 첫날에는 화려한 드론 쇼가 개막식을 장식한다. 이어 둘째 날은 하이트진로가 ‘켈리 데이’를 운영하면서 K-팝 댄스공연, DJ 클럽파티, 불꽃놀이 등을 선보인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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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전주가맥축제  켈리  소맥자격증  K-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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