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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에너지 효율 플러스’ 사업으로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25일 청주시·한국에너지재단과 관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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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3.08.25 17:04:34

왼쪽부터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 사진=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지역난방공사가 25일 청주시청에서 청주시, 한국에너지재단과 ‘에너지 효율 플러스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참석한 정용기 한국지역난방공사 사장, 이범석 청주시장, 주영남 한국에너지재단 사무총장은 국가적 현안인 ‘에너지 효율’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의 에너지 이용 효율 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에너지 효율 플러스’는 충북 청주지역 내 에너지 효율 개선이 필요한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이후 개선이 시급한 시설에는 단열·창호·바닥공사 등 에너지 효율화 시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청주시 추천을 통해 에너지 효율 등급이 낮은 기기를 고효율 냉·난방기기로 교체하는 지원도 병행한다. 모두 올해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앞서 이 사업의 일환으로 공사의 열공급지역인 성남시 수정구와 중원구의 에너지 취약계층 1000가구에 고효율 선풍기를 지원했다.

정용기 사장은 “에너지 효율 플러스는 범국가적 이슈인 에너지 효율 개선에 기여하고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신규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역점 사업”이라며 “홍보 슬로건인 ‘깨끗한 에너지로 세상을 따뜻하게’의 가치 이행을 위해 조직 역량을 집중하면서 에너지 복지 구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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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역난방공사  청주시  한국에너지재단  에너지 효율 플러스  정용기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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