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응구⁄ 2023.09.15 17:07:02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세 번째 시즌 전시인 ‘더 하이 라이트(The High Light)’를 11월 5일까지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삼성물산 래미안갤러리는 올봄엔 ‘플라워 샤워(Flower Shower)’, 여름엔 ‘스마일 컬러팝(Smile Colorpop)’을 주제로 시즌 전시를 개최한 바 있다.
가을 전시인 ‘The High Light’는 래미안의 디자인 철학인 ‘Light of Life’를 주제로,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행복한 순간을 래미안에서 찾는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전시는 크게 스포트 라이트(Spot Light) 존과 스타 라이트(Star Light) 존으로 구성했다. 스포트 라이트 존은 래미안 아파트를 재해석한 공간이며, 스타 라이트 존은 떨어지는 은하수와 별빛 속을 걷는 공간으로 연출했다.
두 곳 외에도 빛과 관련한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볼 수 있고, 특히 스탬프투어, 굿즈 이벤트, CSR 연계체험, 아카데미 등도 병행한다.
유혜인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래미안갤러리는 기존의 모델하우스라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찾는 문화공간, 커피 한 잔과 함께 여유를 즐기는 휴식공간,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고객 여러분을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