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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프라퍼티, 창업 지원 프로그램 ‘H다이닝’ 3기 모집

이달 24일까지 서류 접수… 최종 선정자에 창업 공간 무상 임대 및 시설 대여 등 다양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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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원석⁄ 2023.10.06 17:18:03

호반그룹 CI. 사진=호반그룹

호반그룹이 올해에도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과 소상공인을 돕는다.

호반그룹 계열사 호반프라퍼티는 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H다이닝’ 3기를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H다이닝’은 청년 창업인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체계적으로 매장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H다이닝 3기 프로그램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주관하고 호반프라퍼티가 후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모집대상은 창업희망 청년, 소상공인, 10개 이하의 매장을 보유한 중소업체로 개인 또는 최대 4인까지 팀으로 참가할 수 있다. 자세한 지원 자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고, 오는 24일까지 서류를 접수하면 된다.

선발 절차는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4개 팀을 선정하고, 전문 심사위원들이 2차 실기 및 면접 평가를 진행한다. 오는 11월 초 최종 선정자(팀)는 매장 오픈을 위한 컨설팅을 받게 된다.

최종 선정자에게는 창업 자립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먼저 호반프라퍼티에서 운영하는 ‘아브뉴프랑 광명점’에서 6개월 동안 임대료 없이 매장을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주방기기 및 제반 시설 대여, 매장 인테리어 조성, 전문가 컨설팅과 멘토링 등이 제공된다.

지난 2021년부터 진행된 H다이닝 1기와 2기 사업에는 ‘그함박’과 ‘입분식 가정집’이 선정됐는데, 개점 2개월 만에 월매출 수천만 원을 달성했다. H다이닝 종료 후에는 자립지원금 1000만 원을 지원받았고, 현재도 성공적으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호반프라퍼티 관계자는 “앞서 H다이닝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팀들이 안정적인 영업과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호반프라퍼티는 소상공인과 함께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호반프라퍼티는 지난 5월 상업시설 아브뉴프랑의 임차인들에게 경영안정지원금을 전달하는 등 소상공인과의 상생과 동반성장에도 노력하고 있다.

<문화경제 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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