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서울 강북구, 28일 청소년문화축제 ‘강추’ 개최 “재능 맘껏 뽐내봐요”

댄스‧음악경연과 UCC영상공모전 함께 열려… 다양한 체험문화마당도

  •  

cnbnews 김응구⁄ 2023.10.06 17:07:51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가 이달 28일 청소년문화축제 ‘강추’를 개최한다.

강북구청 앞 공원 등에서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 강추는 ‘강북구청소년문화축제를 강력추천한다’는 의미다. 해마다 열리며, 청소년과 지역주민 1000여 명이 함께하는 강북구만의 대규모 축제다.

올해는 많은 청소년이 자신의 기량을 맘껏 뽐내도록 댄스‧음악경연과 UCC영상공모전이 함께 열린다. 축하 공연에는 가수 정세운과 래퍼 미란이가 출연한다.

경연에는 강북구에 거주하거나 관내 소재 초·중·고·특수학교 재학생인 19세 이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먼저, 댄스‧음악경연에 관심 있는 청소년은 K-팝 커버댄스, 힙합댄스, 솔로댄스나 노래, 밴드, 악기 등 자유 공연을 준비해 16일까지 강추 홈페이지(gangchu.co)로 접수하면 된다. 예선은 22일, 본선과 시상식은 축제 당일 무대에서 펼쳐진다.

UCC영상공모전은 영상과 쇼츠로 나눠 진행한다. 참가자가 자유롭게 주제를 정해서 영상은 10분 내, 쇼츠는 1분 내로 만들어 18일까지 강추 홈페이지에 제출하면 된다. 강북구는 1차로 온라인 호응도를 조사한 후 26일까지 전문심사위원 평가를 거쳐 최종수상자를 선정한다.

시상식에선 댄스 부문 5명(팀), 음악 부문 5명(팀), UCC 부문 9명(팀)에게 강북구청장상 훈격으로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을 각각 수여한다.

한편, 이번 축제에는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문화마당도 열린다. AI, VR‧AR, 로봇을 경험해보는 ‘4차산업특화존’이 인기 끌 것으로 예상되며, △달고나 만들기 △솜사탕 만들기 △심폐소생술 △페이스페인팅 등의 부스도 운영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 청소년들의 문화축제인 ‘강추’는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의 장”이라며 “청소년들이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강북구  이순희 구청장  청소년문화축제  K-팝  댄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