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15일 경북 안동서 열려… 더블린 증류소 재현한 ‘제임슨 빌리지 존’ 운영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이 국내 최초·최대 규모 캠핑 페스티벌 ‘고아웃 캠프’의 메인스폰서로 참여한다.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캠핑 페스티벌 ‘고아웃 캠프’의 메인스폰서로 아이리시 위스키 ‘제임슨’이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제임슨은 이 행사에서 브랜드 캠페인 ‘너의 세상을 넓혀봐(Widen The Circle)’를 알릴 계획이다. 그러면서 아일랜드 더블린의 증류소를 재현한 듯한 ‘제임슨 빌리지 존’을 운영한다. 이곳에선 증류소 투어 프로그램과 제임슨 하이볼 클래스가 진행된다. ‘제임슨 고아웃 애프터 파티’나 ‘제임슨 커스터마이징 존’ 같은 체험형 이벤트도 마련했고, 캠핑의 꽃인 대형 캠프파이어 존도 설치해놓는다.

뿐만 아니라 소유, 정인, 양다일, 유성은 등 유명 아티스트와 최정상 DJ의 초청 공연도 선보인다.

제임슨과 관련한 모든 이벤트는 19세 이상 성인 소비자만 참여할 수 있다.

미구엘 파스칼 페르노리카코리아 마케팅 전무는 “외부 활동을 즐기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제임슨만의 편안하고 즐거운 분위기를 경험하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임슨을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과 더욱 가까운 곳에서 친근하게 만나는 여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16회를 맞은 ‘고아웃 캠프’는 캠핑을 테마로 국내외 패션&기어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가 참여하는 국내 최초·최대 규모 캠핑 페스티벌이다.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경북 안동에서 열린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