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건설이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응원 이벤트를 전개했다.
DL건설은 지난달 초 사내 공지를 통해 수능 수험생 자녀를 둔 임직원들의 신청을 10일 동안 받았다. 이후 이달 응원의 의미를 담은 비타민 영양제와 캐러멜을 응원 메시지와 함께 동봉해 해당 임직원 가정에 전달했다.
DL건설 관계자는 “오랫동안 수능 준비를 해 온 임직원 수험생 자녀와 가족에게 그간 고생 많았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열심히 한 만큼 지금까지의 노력이 좋은 결과로 돌아오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앞으로도 DL건설은 임직원들과 함께 희로애락을 함께하며 꾸준히 성장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