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수⁄ 2023.11.15 11:42:07
엔씨소프트의 MMORPG ‘리니지M’이 15일 ‘OASIS 3: NEXT WAVE’ 업데이트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 예정된 이번 ‘OASIS 3: NEXT WAVE’ 업데이트를 통해 암흑기사 클래스 리부트(Class Reboot) 등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가 진행된다. 상세 정보는 추후 공개할 계획이다.
이용자는 11월 28일까지 리니지M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에 참여 가능하다. 사전예약 시 기존 서버와 ‘그림리퍼&발록’ 서버에서 사용 가능한 쿠폰을 각 1장씩 받을 수 있다.
쿠폰을 사용하면 ‘암흑기사단의 보급 상자’와 ‘암흑기사단의 성장 지원 상자’ 중 하나의 이벤트를 선택해 제작할 수 있다. 보급 상자는 기존 이용자들의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또한 리니지M에서 업데이트를 기념해 ‘TJ 쿠폰–스킬 합성’을 제공한다. 29일 이후 ‘공허의 기운이 가득한 상자’를 개봉해 TJ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는 상점에서 게임 내 재화인 아데나로 구매 가능한 ‘[시즌패스] 공허의 기운’의 최종 보상으로 얻을 수 있다.
쿠폰 사용 시 2023년 6월 21일 05시 이후부터 2023년 11월 22일 05시까지 도전한 스킬 카드 합성 내역 중 최고 등급 이하의 스킬 카드 합성에 재도전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리니지M은 12월 13일부터 2주 동안 한국과 대만 이용자가 만날 수 있는 ‘글로벌 마스터 서버’인 ‘공허의 사원’ 콘텐츠를 운영한다.
90레벨 이상의 이용자 주 7시간 입장 가능하고, 한국과 대만 각 500명의 이용자가 참여할 수 있다. 공허의 사원 보스 몬스터인 ‘공허의 기르타스’를 처치하면 ▲유일 등급의 ‘[변신 카드] 지배자 기르타스’ ▲신화 제작 비법서 ▲완제 신화 무기 등을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