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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트윈스 29년만의 한국시리즈 우승에 할인 행사 쏟아진다

LG전자·LG유플러스·LG아트센터 등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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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3.11.17 11:31:01

LG전자는 29년 만의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할인 행사 ‘LG 윈윈 페스티벌’을 연다.사진=LG전자

LG가 29년 만의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을 기념해 주요 계열사, 문화재단 등을 통해 할인 행사에 나선다.

LG전자는 ‘LG 윈윈 페스티벌’을 연다. 21일 온라인 브랜드샵 단독 가전제품 할인 행사와 함께 18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브랜드샵 및 LG베스트샵 매장에서 우승 축하 인증 이벤트를 연다.

먼저 LG전자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특정 행사 모델 대상으로 한정 수량을 29% 할인 판매한다. 또 18일부터 소진 시까지 LG트윈스 챔피언 에디션으로 특별 제작한 스탠바이미Go 한정판을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판매한다. 스탠바이미Go에 정규 시리즈 우승 엠블럼을 디지털 인쇄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우승 축하 인증 이벤트도 연다.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 이미지를 다운 받아 SNS에 축하 메시지 및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뒤 URL을 응모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G전자는 총 300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LG베스트샵 매장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베스트샵 지점의 행사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 축하 멘트 및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3500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Go, LG 엑스붐 360, LG트윈스 유광 점퍼, 커피 쿠폰 등을 선물한다.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 회원 가입 후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일 290명에게 LG 그램, 틔운 미니, 29만 원 할인 쿠폰, 2만9000원 멤버십 포인트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됐다.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프로모션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는 1년 무료 이용권을 비롯해 한정판 굿즈, VOD 할인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LG유플러스는 멤버스 앱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 OTT를 1년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이용권과 무너×LG트윈스 유니폼 등 굿즈를 선물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내 멤버스 앱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유독에서 이용할 수 있는 OTT 1년 사용권 ▲무너×LG트윈스 어센틱 유니폼과 컬래버레이션 모자 2종 세트 ▲LG트윈스 어센틱 유광 점퍼 ▲무너×LG트윈스 콜라보레이션 야구모자 ▲편의점 음료 쿠폰 등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7일 멤버스 앱과 문자메시지를 통해 개별 안내될 예정이며, 프로모션에 참여한 모든 고객은 신진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한 LG트윈스 우승기념 스마트폰 및 PC 용 무너×LG트윈스 배경화면 3종도 무료로 내려 받을 수 있다.

데이터커머스 플랫폼인 ‘U+콕’에서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29일동안 매일 선착순 1000명 고객에게 10% 할인쿠폰을 증정하고, U+콕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대형TV ▲LG전자 코드제로 청소기 ▲LG생활건강 피지오겔 세트 ▲LG생활건강 유시몰 치약세트 등을 선물한다. 또한 12월 한 달간 LG전자와 LG생활건강 등 LG계열사의 제품을 2900원·2만 9000원·29만 원에 한정 판매하는 ‘트윈스 프라이데이’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인 U+tv 고객에게 VOD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9% 할인 쿠폰도 선물한다. 할인 쿠폰은 17일에 발송되며, VOD 구매 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는 공식 SNS를 활용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LG유플러스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우승 축하 댓글을 남기면 된다. 선정된 고객에게는 ▲무너×LG트윈스 유니폼 ▲무너×LG트윈스 볼캡 ▲무너×LG트윈스 쿠션 등을 선물한다.

LG아트센터 서울 외부 전경. 사진=배지훈, 이미지 제공=LG아트센터 서울

LG아트센터 서울은 공연 티켓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LG아트센터 서울은 LG그룹의 지원을 받아 LG연암문화재단이 운영하고 있는 비영리 공연장이다.

LG아트센터 홈페이지에서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클럽 아크 위드(Club ARC with) 안테나’, 연극 ‘튜링머신’ 등 2편의 공연 티켓 29% 할인을 제공한다. 25일까지 U+ 스테이지에서 공연되는 튜링머신은 영국의 천재 수학자이자 현대의 컴퓨터 과학을 정립한 앨런 튜링의 전기를 무대화해 2019년 프랑스 몰리에르 시상식에서 최우수 작품상 등 4개 부문을 수상한 작품이다. 백상연극상 수상자인 신유청이 연출하고 고상호(튜링 역)와 이승주(미카엘 로스 외)가 출연하는 2인극이다.

다음달 6일부터 17일까지 펼쳐지는 클럽 아크 위드 안테나는 전시, 바, 콘서트가 결합된 독특한 공연으로, 안테나 소속의 아티스트 6인(정재형‧루시드폴‧박새별‧윤석철‧이진아‧샘김)이 참여한다. 6~7일에는 윤석철, 8일에는 박새별, 9~10일에는 정재형, 12~13일에는 샘김, 14~15일에는 이진아, 16~17일에는 루시드폴이 무대에 오른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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