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이 22일 서울 도봉구에 위치한 방학동 본사에서 ‘송음학술재단’ 장학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동성제약은 이번 행사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장학금과 함께 건강기능식품인 DS바이오 제품을 전달했다.
이양구 동성제약 대표이사는 “단편적인 사회 공헌 활동이 아닌 꾸준함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면서 “올해 31번째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는데 더 많은 학생들을 오랫동안 지원할 수 있도록 동성제약 임직원 모두 힘내보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성제약은 해당 사업을 31년째 이어오고 있다. 학습 격차를 겪고 있는 아동들에게 평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496명의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