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경제지주가 정부와 함께 22일 개최한 ‘쌀값 안정 위한 정책 설명회’가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농협
농협경제지주는 정부와 함께 지난 22일 농협생명 세종교육원에서 ‘쌀값 안정을 위한 정부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수확기 쌀값의 적정수준 유지를 위해 전국 농협RPC(미곡종합처리장)장 및 대표, 벼 매입농협 실무자,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쌀 수확기 정부 수급대책 추진방향 설명 ▲농협 쌀 수급현황 및 당면현안 ▲쌀값 안정 추진 결의 순으로 진행됐다.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농업경제대표는 “농협은 현재 쌀값 안정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부와 함께 지속 소통하며 수확기 쌀값이 적정 수준에서 유지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농협은 ▲역대 최대 규모인 벼 매입자금 2조5000억 원 특별 지원 ▲수확기 정부 정책 및 쌀값 안정화 방안 현장 설명 ▲산지농협·RPC·협의회 등 상호간 소통을 통한 농협 역할 강화 등을 추진 중이다.
<문화경제 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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