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에 최적화된 모션… 빠르고 강력한 권격 사용

넥슨은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에 신규 전직 ‘인파이터(여)’를 선보였다. 사진=넥슨

넥슨은 23일 모바일 게임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이하 던파모바일)’에 신규 전직 ‘인파이터(여)’를 출시한다.

‘인파이터(여)’는 ‘던파모바일’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프리스트(여)’의 5번째 전직이다. 주 무기 ‘토템’과 전직 후 착용하는 ‘홀리너클’을 활용해 빠르고 강력한 권격을 사용한다. 특수 이동기 ‘위빙’은 높은 기동력으로 공격을 자유롭게 회피함과 동시에 강화 버프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정예 던전 ‘뒤틀린 은신처’에 영웅 난이도를 추가한다. ‘뒤틀린 은신처’ 영웅 난이도는 무제한으로 1인만 입장 가능하며, 더 강력하고 다양한 패턴을 지닌 몬스터가 등장하고 캐릭터 부활이 제한된다. 주간 순위를 기준으로 상위권 유저에게 기간제 ‘허상의 눈 오라’와 채팅 스티커를 보상으로 지급하며, 업적 달성을 통해 영구제 ‘허상의 눈 오라’와 채팅 스티커를 제공한다.

넥슨은 ‘인파이터(여)’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먼저 12월 21일까지 ‘인파이터(여)’ 캐릭터 50레벨 달성 시 ‘인파이터의 흰색 스포츠 타올 아바타 상자’를 지급하고, 70레벨 달성 시 ‘인파이터의 냥냥펀치 스탠딩 샌드백 아바타 상자’를 지급한다. 또 1월 4일까지 접속 시 이벤트 참여 캐릭터 대상으로 경험치 증가 및 능력치 버프를 제공하며, ‘65레벨 13강 에픽 무기 선택 상자’, ‘프렉티컬 에너지 코어’, ‘에픽 봉인석’ 등 고속 성장을 전폭적으로 지원하는 보상을 제공한다.

옥성태 던파모바일 총괄 디렉터는 “오랜 기간 많은 기대를 받았던 ‘인파이터(여)’를 ‘던파모바일’에서 최초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높은 기동성과 날렵한 연타 공격으로 액션쾌감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인파이터(여)’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