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자동차(대표 울프 아우스프룽)가 ‘드림그림’ 장학생 40명과 세계적인 렌티큘러 아티스트 배준성 작가가 함께한 ‘히든 스테이지(Hidden Stage) 전시회를 오는 12월 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2023 뉴 드림그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드림그림 장학생이 협업한 작품을 선보인다.
40명의 드림그림 장학생들의 작품을 배준성 작가의 공연 기법 스포트라이트로 재해석한 두 점의 콜라보레이션 회화 작품과 함께 배준성 작가의 신작 ‘On the Stage’, 시그니처 시리즈 ‘렌티큘러’ 작품들을 전시한다.
드림그림 장학생들과 배준성 작가가 협업한 작품 한 점은 이번 전시 후 국내 의료기관에 기부될 예정이다.
한성자동차 울프 아우스프룽 대표는 “드림그림 장학생들이 오랜 시간에 걸쳐 배준성 작가와 협업해온 노력의 결실을 이번 히든 스테이지 전시회를 통해 만나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성자동차는 드림그림과 함께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과 문화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에 보다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전하고자 노력할 것”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