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DL건설, 올해 누적 수주 1조6950억 원 달성… 출범 이후 최대 실적

17일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시공권 확보

  •  

cnbnews 김응구⁄ 2023.12.20 15:26:23

DL건설이 수주한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위쪽)와 투시도. 사진=DL건설

DL건설이 지난 17일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회원2동 480-31번지 일원 10만3622㎡ 부지에 지하 3층에서 지상 27층, 21개 동, 2016세대의 공동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착공 예정 시점은 내년 6월이며, 신탁형정비사업 형태로 이뤄진다. 시행사는 창원 회원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대행사는 교보자산신탁·신한자산신탁이며, DL건설은 단순 도급으로 시공 업무를 담당할 예정이다.

DL건설은 이번 수주를 마지막으로 올해 1조6950억 원 규모의 시공권을 확보하며 출범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 같은 성과에 대해 DL건설 측은 서울시 ‘모아주택’ 사업 등 가로주택정비사업과 및 주요 지역의 재건축·재개발 등에서의 선전에서 비롯된 것으로 평가했다.

DL건설은 올해 포함 2020년과 2022년 등 총 3회에 걸쳐 도시정비사업 수주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DL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 올린 정비사업의 노하우에 ‘e편한세상’ 브랜드 파워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DL건설  창원 회원2구역  e편한세상  가로주택정비사업  재건축·재개발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