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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LoL 2024 시즌 첫 챔피언 ‘스몰더’ 공개

최초의 꼬마 용 챔피언… 스택 축적해 광역 범위 적에게 피해 주도록 설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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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4.01.09 10:43:27

라이엇 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의 167번째 챔피언 ‘스몰더’에 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사진=라이엇 게임즈

라이엇 게임즈는 9일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League of Legends)’의 167번째 챔피언 ‘스몰더(Smolder)’에 관한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스몰더는 LoL 2024 시즌 개막을 알리는 첫 번째 챔피언이자 최초의 꼬마 용 챔피언이다. 카마보르 황제 용족의 후계자인 스몰더는 게임 후반부로 갈수록 스택 성장을 바탕으로 강력한 불길을 내뿜는다.

먼저 스몰더는 스택을 축적하고 광역 범위의 적에게 피해를 주도록 설계됐다. 스몰더의 기본 지속 효과인 ‘용 훈련’을 누적할수록 기본 공격과 ‘초강력 화염 숨결(Q)’이 함께 강해진다.

용 훈련 중첩이 25번 쌓이면 ‘초강력 화염 숨결(Q)’로 주변 적들에게 광역 대미지를 입힌다. 125번 누적할 경우 스킬 피해량의 75%에 달하는 폭발을 적 뒤로도 일으킨다. 225번 달성 시 적을 불태워 최대 체력에 비례하는 고정 피해를 3초 이상 일으킨다. 불타는 동안 적의 체력이 한계점 밑으로 내려가면 즉시 처치한다.

화염 재채기를 발사하는 ‘에취!(W)’는 적에게 피해를 주고 둔화시키며 스킬이 적중할 경우 추가 폭발이 발생한다. ‘펄럭펄럭(E)’으로 비행도 가능하다. 스몰더가 날 때는 1.25초 동안 이동 속도가 증가하고 지형에 구애받지 않는다. 교전 상황에서 ‘펄럭펄럭(E)’을 사용하면 가장 낮은 체력의 적을 공격할 수 있다. ‘엄마아아아!(R)’는 스몰더의 어미가 하늘에서 화염을 뿜어 넓은 범위의 적들에게 피해를 입힌다. 화염 가운데 위치한 적들은 느려지며, 궁극기 사용 범위 안에 스몰더가 있을 경우 스몰더가 체력을 회복한다.

제이컵 크라우치(Jacob Crouch) 라이엇 게임즈 게임 기획자는 “밝고 개성 있는 LoL 세계관을 대표할 올해 첫 챔피언 스몰더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스몰더는 광역 범위 피해 스킬을 지닌 성장형 챔피언으로서 팀 교전에 강한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용자는 10일부터 LoL 테스트 서버를 통해 스몰더를 사전 체험할 수 있다. 스몰더에 대한 상세 정보는 LoL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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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엇 게임즈  PC MOBA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스몰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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