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출시를 기념해 새로운 캠페인 ‘애즈 스무스 애즈 파서블(As Smooth As Possible)’을 펼친다.
이번에 새로 공개한 한맥 TV 광고는 시간이 지날수록 밀도 높은 거품이 스스로 차오르는 생맥주를 경험하는 수지의 모습을 담았다. ‘기다리면 스스로 차오르는 부드러운 환상거품’이라는 문구와 함께 한맥의 풍부한 거품과 부드러운 풍미를 직관적으로 표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번 신규 광고는 TV와 온라인을 통해 순차적으로 방영할 예정이다.
캠페인 키워드인 ‘As Smooth As Possible(가능한 한 부드럽게)’은 현대인의 바쁜 일상을 대변하는 문구인 ‘ASAP’(As Soon As Possible·가능한 한 빨리)’를 한맥을 상징하는 단어 ‘스무스(Smooth)’로 바꿔 표현한 것이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생크림처럼 밀도 높은 거품으로 업그레이드된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의 매력을 선보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한맥이 추구하는 부드러운 맛과 감성을 소비자들에게 적극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달 10일까지 여의도 IFC몰에선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生’ 팝업스토어가 열린다. 방문객들은 생맥주 체험존에서 한맥 생맥주뿐만 아니라 한맥만의 독특한 ‘100초 환상거품 리추얼’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