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 탐앤탐스가 과천 지식정보타운 내 위치한 비상교육 신사옥에 ‘과천 비상교육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과천 비상교육점은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및 제2경인고속도로에 근접해 있다. 날개 형상 구조물로 이뤄진 비상교육 신사옥 1층 외관을 고려해 매장과 로비의 경계가 없는 오픈형 구조를 채택, 건물 디자인이 지닌 확장성을 강조하고 있다. 여기에 한쪽 벽면을 통창이 채워 트인 시야를 제공한다.
탐앤탐스는 과천 비상교육점 오픈을 기념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해피아워로 지정된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 사이에 매장을 방문하면, 탐앤탐스의 시그니처 베이커리 메뉴 프레즐베이글과 아메리카노로 구성된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음료 또는 디저트를 1만5000원 이상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프레즐베이글 1개를 증정한다. 17일까지는 탐앤탐스 봄 시즌 음료 ‘슈크림 라떼’ 2종 포함 2만 원 이상 구매 후, 구글폼을 제출한 고객을 대상으로 ‘마스마룰즈’의 신상 파우치를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탐앤탐스 관계자는 “비상교육 입주기업 직원 외 초·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 인근 아파트 주민 등 다채로운 범위의 고객을 모두 환영하는 직영점을 선보인다”며 “그라운드브이 내의 만남의 장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신선한 메뉴와 높은 수준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