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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히 가슴 펴고 오세요… 서울 노원구, 30일 일자리 박람회 열어

채용존·유관기관존·체험존으로 나눠… 개인별로 목적에 맞는 부스 찾아가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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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4.22 17:20:16

지난해 열렸던 노원구 일자리 박람회 모습. 사진=노원구청

서울 노원구(구청장 오승록)가 이달 3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등나무근린공원에서 일자리 박람회를 연다.

이번 박람회는 △채용존 △유관기관존 △체험존 등의 테마로 구역을 나눠, 방문객이 각자의 목적에 맞는 부스를 찾아가 구직 상담을 받도록 했다.

먼저, 기업과 구직자가 직접 만나 소통하는 채용존에는 현대캐터링 시스템, CJ프레시웨이, 세스코, 바디프랜드, 교원구몬, 쿠팡풀필먼스서비스, 아모레퍼시픽 등 우수 기업 41곳이 참여한다. 특히, 나이와 직무 등 구직자별 특성을 고려한 일대일 맞춤형 면접을 진행해 구직자가 자신의 능력과 경험을 최대한 어필하도록 준비했다.

노원일자리상담센터, 청년일자리센터, 서울북부고용복지+센터, 인덕대학교 일자리센터, 서울여자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 등 관내 일자리 유관기관 19곳도 참여한다.

체험존에선 여러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개인이 지닌 신체 색과 조화를 이루는 색을 찾는 퍼스널 컬러나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해 AR·VR로 실제 직업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람회에 참여한 구직자에겐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행사가 끝난 후에도 채용되지 않은 구직자에겐 개인별 상담을 통해 재매칭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취업 정보도 제공한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 기업과 인재가 만나 상생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지역 경제가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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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오승록 구청장  일자리  박람회  구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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