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가 공군 17전투비행단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배윤상 서울장수 대표와 구자익 서울탁주제조협회 이사는 지난 19일 충북 청주시 청주 공군기지에 주둔한 17전투비행단을 방문, ‘장수 생막걸리’ 400병과 ‘월매 캔막걸리’ 6000캔 등 660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기부했다.
17전투비행단은 공군의 전력증강사업에 따라 1978년 창설됐다.
배윤상 대표는 “국가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국군장병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한 위문품이 장병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장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군부대에 위문품을 전달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