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카브루, 유흥시장用 RTS 하이볼 ‘도넛피치’ 출시

지난해 홍차·자몽 이은 3번째 플레이버… “RTS 하이볼 라인업 확장 통해 시장 내 입지 다질 것”

  •  

cnbnews 김응구⁄ 2024.05.03 15:47:29

카브루가 RTS 하이볼 ‘도넛피치’ 플레이버를 출시한다. 사진=카브루

카브루가 일반 업소에서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RTS(Ready to Serve) 하이볼 ‘도넛피치’ 플레이버를 출시한다.

카브루는 지난해 펍(pub)이나 주점 등 유흥 시장을 겨냥해 생맥주 같은 형태의 생(生) 하이볼 2종(홍차·자몽)을 출시했다. 이번 도넛피치는 세 번째 플레이버다. 역시 카브루 브루어리에서 직접 양조한 원주(源酒)를 바탕으로 개발했다. 알코올도수는 7도.

카브루의 RTS 하이볼은 20ℓ짜리 케그(keg) 타입으로 유통된다. 업소에선 얼음 잔에 따라 바로 제공하면 돼, 술과 시럽 등을 별도로 섞는 번거로운 과정을 덜 수 있다. 생맥주를 판매 중인 매장은 별도의 하이펜서나 케그 냉장고 등 제반 시설을 추가하거나 설치하지 않아도 된다.

도넛피치, 즉 납작복숭아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인기 끌고 있는 과일이다.

카브루 관계자는 “별도의 제조 없이 바로 얼음 잔에 따라 고객에게 제공하는 RTS 하이볼에 대한 업소들의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며 “이번 도넛피치 플레이버 출시로 기존에 선점한 유흥 시장 내 RTS 하이볼 입지를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카브루  하이볼  RTS  도넛피치  MZ세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