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롯데건설, 전사적인 AI문화 확산 위한 사내 ‘AI 신춘문예’ 개최

자체 AI 플랫폼 활용해 창작詩 공모… 임직원 사용확대 나서

  •  

cnbnews 김응구⁄ 2024.05.09 17:08:34

롯데건설이 AI를 활용한 창작시(詩) 사내공모전인 ‘AI 신춘문예’를 개최한다. 사진=롯데건설

롯데건설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창작시(詩) 사내공모전인 ‘AI 신춘문예’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AI 기술을 전사적으로 확산시키고, 특히 임직원 사용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롯데건설 임직원이 대상이며, 공모 주제는 ‘건설’이다. 롯데그룹 자체 AI 플랫폼인 ‘아이멤버’를 활용하면 된다.

 

공모전 접수는 8일부터 일주일간이다. 이달 중 우수작품을 선정한 후 사내게시판을 통해 임직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3일 주니어보드와 대표이사가 함께한 ‘주니어가 제안하는 전사 AI 문화 확산 방안’ 소통시간에 주니어보드가 직접 제안한 것이다. 롯데건설의 AI 전담조직인 ‘AGI TFT’와 주니어보드가 이번 공모전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롯데건설 주니어보드는 “기존에 어렵게 느껴졌던 AI의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전 직원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사내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롯데건설의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계속 제안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건설 주니어보드는 직무·직급·성별을 고려해 다양한 계층을 대변하는 1990년대 이후 출생 직원 12명으로 구성됐다. 현장과 본사, 시니어와 주니어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는 등 기업문화 개선을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롯데건설  AI  주니어보드  아이멤버  신춘문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