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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부상하는 수트 수요’… LF 마에스트로, MTM 정장 매출 60% 성장

맞춤형 정장 고객 대상 마케팅 강화… 최상위 VIP 고객 재구매‧매출 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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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5.13 17:36:51

LF 마에스트로의 스타일링 클래스 진행 모습. 사진=LF

“클래식한 디자인의 ‘1990년대 미니멀리즘’과 ‘오피스코어(office core)’ 트렌드가 부상하며, 일상에서 세련된 정장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LF는 13일 대표 남성복 브랜드 마에스트로(MAESTRO)가 올해 들어(1~4월) ‘MTM(Made to Measure‧반맞춤)’ 정장 매출이 전년 대비 60% 상승하며 남성복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MTM’이란 고객 개인 체형에 맞춰 기존 모델의 패턴·디자인·원단을 수정해 제작하는 반맞춤 시스템을 의미하는데, 개성과 취향을 찾는 젊은 남성층의 수트 구매 트렌드와도 직결된다.

마에스트로는 VIP(우수고객)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고객 접점 마케팅의 성과가 매출 호조로 이어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마에스트로는 브랜드에 애정이 높은 최상위 VIP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멤버십 프로그램 및 스타일링 클래스 등 다채로운 고객 접점 마케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마에스트로의 연간 VIP 고객 중 최상위 1% 고객들의 구매 금액은 최근 3년간(2021~2023년) 매년 성장세로, 최상위 고객들의 재구매 및 매출 증대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마에스트로는 오는 5월 31일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VIP 고객 초청 스타일링 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수트  마에스트로  MTM  정장  맞춤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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