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큐브 브랜드, ‘메디큐브 홍대’와 여의도 ‘메디큐브in더현대’ 오픈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하며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섰다. 사진=에이피알

에이피알이 메디큐브 브랜드 제품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하며 고객 접점 강화에 나섰다.

24일 에이피알은 홍대와 여의도에 오프라인 메디큐브 브랜드 스토어를 열고 현장 고객 체험 및 제품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에이피알은 온라인 공식몰을 중심으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으나, 고객 경험 제공을 위해 오프라인을 통한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22년 7월 현대백화점 판교점, 2023년 6월 서울 홍대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 이력이 있다.

지난 18일 홍대에 오픈한 ‘메디큐브 홍대’ 플래그십 스토어는 젊은 연령층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메디큐브 브랜딩을 진행한다. 에이피알은 해당 스토어를 메인 오브제 ‘울트라베어’를 중심으로 베이비핑크와 화이트 톤으로 플래그십 내부를 꾸몄으며, ‘부스터 프로 울트라베어 에디션’을 한정판으로 선보였다.

최근 론칭한 신제품 ‘울트라 튠 40.68’ 등 다양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들은 매장 내 ‘에이지알 테스터 존’에서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피부 타입을 측정하고 화장품을 추천해주는 ‘피부측정존’, 다양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됐다.

지난 23일에는 ‘팝업의 성지’인 더현대서울에 메디큐브의 팝업 스토어 ‘메디큐브in더현대’가 공개됐다. 이 곳에서는 울트라 튠 40.68 론칭을 기념하는 더현대서울 단독 ’40.68 스톱워치 이벤트’ 등 다양한 에이피알 내 다양한 브랜드 팝업이 동시 운영된다. 이번 팝업은 오는 6월 5일까지 약 2주동안 더현대서울 지하 2층에서 진행된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오프라인은 온라인과는 다른 고객 경험을 제공하며, 특히 실시간 체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고객을 빠르고 강하게 유인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브랜드에 성장에 따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모두 아울러 고객 접점 다각화에 지속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