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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유플투쁠’, 누적 이용 고객 80만 명 돌파…“할인율 MZ세대에 적중”

유플투쁠 인기 힘입어 U+멤버십 월 이용자 355만 명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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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4.06.05 09:42:45

LG유플러스가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을 통해 4월 선보인 월 정기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누적 이용 고객이 론칭 두 달 만에 80만 명을 돌파했다. 사진은 LG유플러스 직원들이 유플투쁠 6월 혜택을 소개하고 있는 모습. 사진=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통합 혜택 플랫폼 ‘U+멤버십’을 통해 지난 4월 선보인 월 정기 혜택 프로그램 ‘유플투쁠’의 누적 이용 고객이 론칭 두 달 만에 80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유플투쁠은 매월 특정일 오전 11시에 MZ세대 취향에 맞춘 다양한 제휴처의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혜택 프로그램이다. 고객은 ‘U+멤버십’에서 매월 정해진 날짜에만 제공되는 할인 쿠폰을 다운로드 받아 월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지난 4월 론칭한 유플투쁠은 첫 달 이용자 30만 명을 넘어선 데 이어, 지난달 말 기준 누적 이용 고객 수 80만 명을 돌파했다. 유플투쁠의 인기에 힘입어 ‘U+멤버십’ 앱 이용 고객 수(MAU)도 지속 늘어 5월 말 기준 335만 명을 기록했다. 특히 새로운 유플투쁠 혜택이 오픈되는 날 오전 11시 U+멤버십 이용고객은 평소 대비 50% 늘어나는 추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유플투쁠의 흥행 요인을 높은 할인율으로 분석했다. VVIP 등급 기준, 고객이 지난달 한 달간 누린 최대 할인 혜택은 70만 원에 달한다는 설명이다. VIP, 일반 고객까지 더하면 총 318억 원 상당 혜택이다. 배스킨라빈스, GS25, 다이소 혜택은 각 혜택을 제공한 당일 2시간 만에 완판됐다.

이달에는 이디야(생과일주스 1잔), 메가커피(아이스커피 1잔), 파스쿠찌(젤라또 1개), 쉐이크쉑(바닐라쉐이크 1잔) 등 무료 혜택부터 배스킨라빈스(최대 9000원), 파리바게뜨(최대 5000원), CU(최대 50%) 등 할인 혜택까지 총 38종을 마련했다.

매월 마지막 목요일 2년 이상 U+모바일을 이용하고 있는 장기고객 대상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장기고객 데이’도 신설했다. 고객은 던킨도너츠(최대 7000원 할인), 아모레퍼시픽(최대 1만 원 포인트 할인) 혜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LG생활건강 비건 인증 클린 뷰티 ‘비욘드 토탈 베이직 세트(1000명)’를 증정하는 이벤트에도 응모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고객에게 유플투쁠을 알리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유플투쁠 혜택 이용 후 해시태그와 함께 SNS 인증 시 ‘타이니 데스크 코리아’의 폴킴·다이나믹듀오편 현장 초대권(50명), 도미노피자·콜라 세트(50명), CGV 영화관람권 2매(100명)를 증정한다. 또 검색 포털에서 멤버십 관련 키워드를 검색한 후 SNS 인증 시 맥북에어(1명), CGV 씨네드쉐프 2인 식사권(10명), 배스킨라빈스 쿼터(100명), 다이소 1000원 쿠폰(1000명)을 제공한다.

유플투쁠 혜택 이용을 원하는 U+고객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U+멤버십 또는 ‘당신의U+’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용할 수 있다. SNS 인증 이벤트는 이용 중인 통신사와 관계없이 누구나 U+멤버십 앱을 다운받아 가입하면 참여할 수 있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상무)은 “MZ가 선호하는 제휴 브랜드 중심으로 혜택을 확대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지속 개선, 고객들의 자발적인 입소문이 실제 높은 참여율로 이어지고 있다”며 “향후 고객들의 혜택 이용 패턴을 고려해 문화, 공연 등 경험형 혜택 영역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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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황현식  유플투쁠  U+멤버십  M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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