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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한국IT전문가협회, 서울시 AI 생태계 발전 위해 맞손

강요식 이사장 “AI 기술 확산 위해 민간‧공공 경계 허물고 혁신적인 협력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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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윤수⁄ 2024.06.05 15:02:35

5일 오전, 서울디지털재단과 한국IT전문가협회 임직원이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디지털재단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강요식)은 5일 서울스마트시티센터에서 한국IT전문가협회와 '서울시 AI 생태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디지털재단의 AI 공공 서비스 기획·개발 역량과 한국IT전문가협회의 CEO, 대학교수 등 약 500여개 회원사 네트워크를 결합해 AI 산업을 육성하고, 서울시의 지속가능한 AI 생태계를 촉진하는 것이 목표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시 과학 행정 구현을 위한 공익적 활동 ▲IT분야 유망기업 육성 및 비즈니스 발굴 기술 지원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 해외진출을 위한 정보 교류 ▲한국IT전문가협회 회원사 솔루션 활용 등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서울시 AI 정책 연구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해 민간·공공·학계 등 다양한 전문가가 함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서울시 AI 행정에 새로운 혁신적인 발전을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전문가협회 배성환 회장은 “회원사가 보유하고 있는 AI 기술과 전문 인력을 집중해 시니어 세대가 소외받지 않고 디지털 사회에서 불편 없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동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디지털재단 강요식 이사장은 “AI 대전환 시대를 맞이해 산업간 경계가 무너지고 있다”면서, “AI 기술이 전 분야에 확산되기 위해서는 민간·공공 구분 없이 협력 지점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번 업무협약은 그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 문화경제 이윤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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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디지털재단  서울스마트시티센터  IT전문가협회   AI 기술  시니어 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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