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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The 2024 모닝’ 출시...GT라인 신설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및 오토 홀드(Auto Hold) 등 기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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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6.10 16:31:06

The 2024 모닝 GT 라인 외장 이미지. 사진=기아 제공

기아는 상품 경쟁력을 높인 ‘The 2024 모닝’을 10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The 2024 모닝은 연식변경 모델로 신규 사양을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을 향상시키고 GT 라인(line) 트림을 새롭게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The 2024 모닝은 시그니처 트림부터 국내 내연기관 경차 최초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EPB, Electronic Parking Brake)와 오토 홀드(Auto Hold)를 기본 탑재했다.


이와 함께 기존 모델에서 선택 사양이었던 16인치 전면가공 휠 및 후륜 디스크 브레이크를 시그니처 트림에 기본화했다. 시그니처 트림의 선택 사양인 드라이브 와이즈 ∥에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다.

아울러 상위 트림에만 있던 슬라이딩 센터 콘솔 암레스트와 C타입 USB 단자를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적용했다.

 

최상위 트림으로 추가된 GT 라인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인테이크 그릴 등을 기존 트림보다 확장해 한층 강인한 인상을 부여했다. GT 라인에만 부착되는 전용 엠블럼과 후면 범퍼 등 디자인 요소를 차별화 했다. 이 밖에도 GT 라인은 헤드램프, 주간주행등을 비롯한 램프에 LED가 기본 적용됐다.


The 2024 모닝의 판매 가격은 1.0 가솔린 ▲트렌디 1,325만원 ▲프레스티지 1,500만원 ▲시그니처 1,725만원 ▲GT 라인 1,820만원이며, 1.0 가솔린 밴 ▲트렌디 1,300만원 ▲프레스티지 1,37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The 2024 모닝은 GT 라인을 추가하고 국내 내연기관 경차 최초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적용하는 등 연식 변경 모델임에도 큰 변화를 줬다”며 “새로운 디자인 패키지와 한층 높아진 편의성을 갖춘 이번 모닝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만족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기아  모닝  경차  GT 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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