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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사가 아닌 입주예정자들이 건설현장에 커피차를 보냈다고?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입주예정자협의회, 응원과 감사의 마음 담은 커피차와 의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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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6.10 17:12:18

지난 7일 경기 의정부 신곡동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건설현장에서 입주예정자협의회로부터 커피차를 지원받은 DL이앤씨 직원들과 입주예정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DL이앤씨

DL이앤씨가 경기도 의정부 신곡동에 조성 중인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 건설현장 근로자들이 아파트 입주예정자협의회로부터 커피차와 의류를 지원받았다.

10일 DL이앤씨에 따르면 이 아파트 입주예정자들은 지난 7일 건설현장에 커피차를 보내 아이스커피와 아이스티 등 시원한 음료를 선물했다.

이날 현장의 낮 최고 기온은 28도에 달했다. 한여름 날씨 속에서도 근로자 200여 명은 입주예정자들이 보낸 시원한 음료와 함께 잠시나마 휴식을 취할 수 있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커피차 지원과 함께 근로자들이 근무를 마치고 땀으로 젖은 옷을 갈아입을 수 있도록 티셔츠도 선물했다.

입주예정자협의회 관계자는 “무더위 속에서도 최고 품질을 위해 노력하는 DL이앤씨 현장 근로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에서 커피차와 의류를 지원했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면서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을 명품 단지로 만들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8월 입주를 앞둔 e편한세상 신곡 파크프라임은 지하 4층에서 지상 최고 35층, 5개 동, 총 65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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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e편한세상  파크프라임  입주예정자협의회  커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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