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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 네이버 해피빈과 ‘카스 희망의 숲’ 굿액션 캠페인 펼쳐

몽골 에르덴서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 15년째… 이달 30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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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6.13 13:59:03

오비맥주가 몽골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카스 희망의 숲’ 굿액션 캠페인을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한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가 17일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을 기념해 몽골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카스 희망의 숲’ 굿액션 캠페인을 네이버 해피빈에서 진행한다.

카스 희망의 숲은 동북아시아 지역에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와 황사의 발원지인 몽골에 나무를 심는 오비맥주의 환경개선 프로젝트다. 기후변화로 인한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고자 2010년부터 15년째 국제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몽골 북동부 에르덴 지역에 조림사업을 펼치고 있다. 오비맥주가 지난 14년간 몽골 현지 주민들과 함께 심은 나무는 약 4만6000그루에 달한다.

몽골 숲 조성에 동참하길 원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네이버의 온라인 기부 플랫폼 해피빈을 통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달 30일까지 해피빈 굿액션 페이지에서 맑은 하늘을 위한 자신만의 일상 속 노력을 댓글로 남기면 기부 아이템인 ‘콩’을 지급해준다. 참여자는 이를 이용해 직접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이렇게 마련한 기부금은 푸른아시아에 전달돼 에르덴 지역 숲 조성을 위한 나무 구매와 식재 관리 비용으로 사용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희망의 숲 조성 15주년을 맞아 몽골에 나무 심는 일이 한국의 대기 환경개선을 위한 과제임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고자 해피빈 굿액션 캠페인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오비맥주  카스 희망의 숲  몽골  네이버 해피빈  환경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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