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얄살루트 26년 원액, 이탈리아 최상급 아마로네 와인 캐스크서 피니시

페르노리카코리아가가 이탈리아 왕국에서 영감을 받은 한정판 ‘로얄살루트 26년 아마로네 와인 캐스크 피니시’를 출시한다. 사진=페르노리카코리아

페르노리카코리아가 이탈리아 왕국의 유산과 전통, 장인 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양조한 ‘로얄살루트 26년 아마로네 와인 캐스크 피니시’를 한정 출시한다.

로얄살루트는 왕실이 있던 나라에 경의를 표하는 의미로 때마다 특별 에디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 제품 역시 그 일환이다. 찬란한 역사의 이탈리아 왕국을 기리는 의미로 선보이는 26년 블렌디드 스카치위스키다. 로얄살루트가 보유한 최상의 26년 원액을 이탈리아 최상급 아마로네(Amarone) 와인 캐스크에서 피니시했다.

플라곤(병)과 패키지에도 아마로네 와인의 색과 풍미를 담았다. 진보라색의 플라곤은 아마로네 와인의 진한 포도색상에서 영감을 받아 생생하게 표현했다. 연보라색의 패키지에는 이탈리아 베네토 지역의 건축과 장식, 도시 풍경, 동식물 등의 이야기를 정교한 일러스트로 그려 넣었다.

페르노리카코리아 미겔 파스칼 마케팅 총괄 전무는 “이번 신제품은 이탈리아 왕실에 대한 경의를 바탕으로, 로얄살루트 브랜드 최초로 아마로네 와인 캐스크에서 피니시한 새로운 비스포크 블렌딩”이라며 “창의적인 블렌딩 기술의 로얄살루트와 역사적인 장인 정신의 아마로네 와인이 만나 완성된 이번 한정판 에디션에 위스키 팬들의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품은 주요 백화점, 와인앤모어, 주류 전문 숍에서 판매한다. 판매처별로 구매 고객 대상의 특별 이벤트도 진행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