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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 총 2억5000만 원

올 상반기 ‘全공정 무재해 달성’ 협력사 47곳에 상금 전달… 포상제 도입 후 누적 상금만 총 13억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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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4.06.26 13:23:59

현대건설은 26일 ‘전 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중소협력사와 현장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상생 협력 활동을 이어간다.

현대건설은 26일 서울 중구 대·중소·농어업협력재단 본사에서 ‘전 공정 무재해 협력업체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형준호 기획조정본부장과 현대건설 황준하 CSO(안전보건최고경영자), 추영기 상무(안전사업지원실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건설의 ‘안전관리 우수 협력사 포상제도’는 중소협력사에 안전관리 인센티브를 적극 지원해 현장 안전사고 예방과 중대재해 근절에 힘쓰고자 마련됐다. 전 사업장에서 하도급 공사를 수행한 협력사 중 전체 공사 기간 무재해를 달성한 곳에 하도급 계약 규모별로 최대 1000만 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한다.

올 상반기 우수 현장을 대상으로 한 이날 시상식에선 총 47개 협력사에 2억5000여만 원의 상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장원조경, 청호건설, 동은설비, 부강전설, 다산위너텍 등 5개사가 대표로 참석해 감사장과 상금을 수상했다.

이 제도를 도입한 재작년 이후, 현대건설이 수행한 국내사업장에 참여해 하도급 공정 만료까지 무재해를 달성한 중소협력사는 164개사로 누적 상금은 총 13억여 원에 달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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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안전관리  무재해  협력사  상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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