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치맥페스티벌’ 참가… 유명 힙합듀오·크리에이터와 협업한 캠페인송 공개

오비맥주 ‘카스’가 대한민국 대표 맥주안주인 치킨과의 완벽한 조합을 알리는 ‘치카치카 캠페인’을 7월부터 본격 전개한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 ‘카스’가 대한민국 대표 간식이자 맥주안주인 치킨과의 완벽한 조합을 알리는 ‘치카치카 캠페인’을 이달부터 본격 전개한다.

‘치카치카’라는 캠페인 이름은 소비자들이 ‘치맥’(치킨+맥주)을 즐기는 순간, 자연스럽게 카스 브랜드명을 떠올리도록 의성어로 재치 있게 표현했다. 캠페인 슬로건도 ‘#치맥엔카스’로 지었다.

카스는 3~7일 대구 두류공원 시민광장에서 열리는 ‘대구 치맥페스티벌’에서 ‘치카치카’ 테마의 부스를 운영한다. 카스는 2014년부터 9년 연속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있다.

카스는 ‘잘자요 아가씨’, ‘갤럭시 키즈’ 등으로 MZ세대에 인기가 높은 크리에이터 ‘닛몰캐쉬’와 다양한 챌린지 송으로 유명한 힙합 듀오 ‘이짜나언짜나’와 함께 ‘치카치카’ 캠페인송도 축제 기간에 공개할 예정이다. 카스는 이 노래를 바탕으로 한 숏폼 챌린지도 전개한다. 닛몰캐쉬와 이짜나언짜나는 치맥페스티벌 기간 중 카스 브랜드 데이인 5일에 현장을 방문, 히트곡과 함께 ‘치카치카’ 캠페인송을 선보일 예정이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치킨과 카스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도록 디지털과 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카스는 소비자들이 일상 속 어느 순간에서든 치킨과 카스의 조합을 즐기도록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와 만난다. 지난달 26일에는 편의점 CU와 협업한 ‘치카스 닭강정’을 출시한 데 이어 ‘치카치카’를 테마로 한 치약 모양의 휴대용 양념 세트 등 이색 굿즈도 선보였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