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켈리(Kelly)’와 스포츠웨어 브랜드 ‘헤드(HEAD)’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
먼저, 전국 대형마트와 농협에선 컬래버 경품 팩을 판매한다. 이를 구매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증정하는데, 이를 통해 보스턴백, 티셔츠, 양말, 타올과 굿즈, 스페셜 잔, 테니스라켓 오프너 등을 제공한다. 경품 팩은 360㎖ 캔맥주 8캔과 24캔 두 종류로 출시한다.
오프라인 프로모션도 선보인다. 이달 12~13일에는 강원도 양양에 있는 비치클럽 템플온더비치에서 ‘켈리×헤드’ 풀파티를 진행한다. 이 파티에는 DJ라임 등 국내 유명 DJ와 모델, 인플루언서가 참여한다. 이달 중에는 양양 ‘양리단길’에서 컬래버 굿즈를 활용한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켈리×헤드’ 컬래버 한정판 의류 4종은 헤드 온라인 공식몰과 오프라인 매장, 무신사 홈페이지에서 판매한다. 특히, 무신사는 헤드 티셔츠 2팩과 풀파티 입장권 2매를 세트로 구성해 14일까지 단독 판매한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