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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인증서, 가입자 1500만 명 돌파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와 융합해 서비스 영역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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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7.04 14:22:58

KB국민은행의 KB국민인증서가 가입자 수 1,500만 명(보유 고객 기준)을 돌파했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의 KB국민인증서가 가입자 수 1,500만 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KB국민인증서는 본인 명의 스마트기기와 신분증만 있으면 영업점 창구 방문 없이 바로 발급할 수 있는 간편 인증서다. 현재 국세청 홈택스, 정부24, 청약홈, 한국전력공사 등 700여 개 공공·민간기관에 간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KB국민인증서는 휴대폰 앱의 보안영역에 인증서가 저장되며, 패턴·지문·Face ID 중 등의 간편 로그인과 6자리 비밀번호 입력으로 금융거래를 지원한다. 일정 금액 이상의 금융 업무를 처리 시에는 모바일OTP 등 추가인증 절차가 요구된다.

올해 하반기에는 민간 플랫폼과의 제휴 확대, 정부의 민간 인증서 이용 촉진 사업 참여, 공익정보 전자문서 발송 등으로 서비스 영역을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앞으로도 KB금융의 디지털 관문인 KB국민인증서를 통해 고객의 일상에 더 큰 편의와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금융 및 비금융 서비스와 융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올해 5월 개인사업자와 법인사업자까지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 KB국민인증서(기업)을 출시했다. KB국민인증서(기업)은 증빙서류의 직접 제출 없이 비대면 채널로 발급이 가능하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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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국민인증서  인증서  간편인증  홈택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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