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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통신 데이터 기반 대안신용평가모델 개발

금융거래 이력 부족 고객의 금융 접근성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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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2024.07.12 16:09:44

KB국민은행이 KB Liiv M의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이 자체 이동통신서비스 KB Liiv M(이하 KB리브모바일)의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모델을 개발했다고 12일 밝혔다.

KB국민은행은 이번 평가모델 개발로 통신 데이터를 활용한 기존 대안신용평가 적용 대상 범위를 KB리브모바일 가입 고객까지 확대했다. 기존에는 이동통신 3사 이용 고객에 한해 지원이 가능했다.

이에 따라 KB리브모바일 고객 중 금융거래 이력이 부족한 사회초년생, 주부, 은퇴자 등의 ‘KB처음 EASY 신용대출’ 신청 시 청구·수납·미납 등 통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신용평가를 할 수 있게 됐다.

KB리브모바일 관계자는 “이번 대안 신용평가 모델 커버리지 확대로 금융소외계층의 금융접근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내년에는 KB리브모바일 고객의 통신 데이터만을 활용한 전용 신용평가모델을 선보일 예정으로 앞으로도 금융과 통신을 결합한 서비스를 지속 확대하며 금융 사각지대 축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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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리브모바일  대출  신용평가  금융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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