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수, 망원동 홍보관서 시음회 열어… 9월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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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4.07.17 10:26:06

김응구

망원한강공원·망원시장 방문객 위해… 전 제품 무료 시음… SNS·룰렛 이벤트도

서울장수가 망원동 홍보관에서 9월 28일까지 전 제품 무료 시음회를 진행한다. 사진=서울장수

서울장수가 서울 마포구 망원동 서울탁주제조협회 1층 홍보관에서 시음회를 진행한다.

17일 서울장수는 “홍보관 근처 망원 한강공원과 망원시장 등을 방문하는 유동인구와 MZ세대에 다양한 막걸리를 경험하도록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음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시작한 시음회는 9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한다. 방문객들은 대표 제품인 ‘서울장수 막걸리’, 스테디셀러인 ‘월매’, MZ세대 입맛을 반영한 ‘달빛유자’·‘허니버터아몬드주’·‘얼그레이주’ 등 서울장수의 모든 제품을 무료로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서울장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로 경품을 받거나 포토존에서 소셜미디어(SNS)에 업로드하기 좋은 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서울장수 관계자는 “서울장수 막걸리를 오랫동안 사랑해준 소비자들이 더욱 즐겁고 신선하게 막걸리를 경험하도록 이번 시음회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장수는 지난해 6월 망원동 홍보관에서 세 차례의 시음회를 진행했다. 시음회 첫날에는 6시간 만에 200여 명의 방문객이 찾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 시음회는 정기적으로 열 계획이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