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에이피알, 홍콩 침사추이 팝업스토어서 17억 원 매출 기록

홍콩 거점 전략으로 중화권 시장 입지 확대

  •  

cnbnews 김예은⁄ 2024.10.22 16:46:42

홍콩 ‘k11 아트몰’ 메디큐브 팝업 스토어 전경. 사진=에이피알 제공

에이피알(대표이사 김병훈)은 홍콩 최대 온라인몰 입점과 침사추이에서 진행한 팝업 스토어를 통해 온·오프라인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에이피알은 홍콩 시장에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중국 본토와 대만 등 중화권 시장 공략을 확대할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지난 7일 홍콩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에이치케이티비몰(HKTVmall)’에 입점해 3일 만에 한화 약 1억 8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8일과 10일에 진행된 라이브 커머스에서 메디큐브 에이지알(AGE-R)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와 PDRN 등 화장품 제품이 주목받으며 2일간 한화 약 6억 8천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오프라인의 경우 홍콩 침사추이에 위치한 ‘K11 아트몰’에서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운영된 팝업 스토어에 약 1만 5천 명의 현지 소비자가 방문해, 약 17억 원의 매출고를 기록했다. 특히, 메디큐브의 대표 제품인 ‘부스터 프로’는 3600대 이상 판매됐다.

에이피알은 지난 8월에 참가한 ‘2024 홍콩 뷰티 & 웰니스 엑스포’에서도 약 14억 원의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중화권 통합 뷰티 디바이스 누적 판매 대수는 30만 대를 기록하고 있다.

에이피알 관계자는 “홍콩은 중화권 시장 진출의 중요한 거점”이라며, “팝업 스토어와 온라인 성과를 바탕으로 홍콩을 중심으로 중화권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관련태그
에이피알  홍콩  메디큐브  부스터 프로  팝업 스토어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