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포스코이앤씨,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 진출 위한 MOU 맺어

3대 핵심 분야인 주거·케어·의료 관련 전문 기업과 파트너십

  •  

cnbnews 김응구⁄ 2025.03.06 16:25:51

포스코이앤씨가 6일 애스콧·대교뉴이프·차움의원·차헬스케어와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사진=포스코이앤씨
 

포스코이앤씨(사장 정희민)가 6일 서울 강남구 자곡동 더샵갤러리에서 주거·케어·의료 전문기업 애스콧, 대교뉴이프, 차움의원, 차헬스케어와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맺었다.

포스코이앤씨는 지난 2년간 시니어 레지던스 운영역량 확보를 위해 분야별 전문 서비스업체 50여 곳과 협력하며 14개 분야로 세분화하는 서비스맵을 정립했다. 이후 주거·케어·의료 분야를 3대 핵심 서비스로 인식하고 전문 기업을 최종 발굴하면서 이번 업무협약까지 이어지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포스코이앤씨는 시니어 레지던스와 다양한 형태의 기업형 임대사업을 발굴하고, 운영 전반의 기획을 담당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특히 각 전문 기업과의 분야별 서비스 개발·기획을 진행하고, 향후 진행하는 프로젝트에 적용할 표준화된 서비스 운영 매뉴얼을 구축해,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으로 연내 추진 검토 중인 서울 한남동과 경기도 오산의 임대사업 등에 적용할 계획이다.

애스콧은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의 차별화된 운영 플랫폼을 만들어 주거 분야의 운영에 협력해 나갈 예정이고, 대교뉴이프는 75세 이상 후기고령자를 위한 요양 프로그램 기획과 치매 예방 교육 콘텐츠 협력을 통해 시니어 심신 건강 강화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차움의원과 차헬스케어는 하이엔드 검진과 안티에이징 서비스, 입주자를 위한 온·오프라인 헬스케어 플랫폼을 통해 건강하고 활기찬 시니어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할 계획이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MOU 체결로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의 드림팀을 구성해 서비스 제공 네트워크를 완성하는 것은 물론, 향후 지속적으로 특화 서비스를 개발하고 경쟁력 있는 파트너사와 협력해나갈 예정”이라며, “시니어 레지던스 건축·운영에 관심이 있는 회사들과도 적극적으로 협업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포스코이앤씨  정희민 사장  시니어 레지던스  애스콧  대교뉴이프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많이 읽은 기사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