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대표 김유진)이 15일까지 경기 수원시 수원메쎄에서 열리는 건축·인테리어 박람회 ‘수원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한다.
한샘은 이번 박람회에서 △유로 300 매트 웜코튼 부엌 △시그니처 인피니 화이트 수납장 △유로 에디트 욕실 △올인원 후드일체형 인덕션 쿡탑 4구 △풀빌트인 식기세척기 등을 선보인다. 마루와 타일을 제외한 나머지 상품은 모두 완제품 형태로 전시, 고객이 리모델링 후의 모습을 미리 체험해보도록 돕는다.
특히, 국내 브랜드 최초로 출시한 ‘올인원 후드일체형 인덕션 쿡탑’은 그간 고가의 유럽 브랜드에서만 봐왔던 인덕션 쿡탑과 후드가 결합된 제품으로, 쿡탑 위에 별도로 후드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개방감 있는 부엌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제품 개발부터 물류, 시공, 전기공사, AS까지 한샘이 직접 운영해 가격 경쟁력까지 갖췄다.
박람회장을 방문하면 한샘의 공간설계 전문가인 RD(Rehaus Designer)가 한샘만의 간편 견적 시스템과 3D 상담프로그램인 ‘홈플래너’를 이용해 인테리어 무료 상담뿐만 아니라 현장 실측, 설계, 시공 완료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현장에선 당일 계약자에 한해 상품 가격을 10%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아울러 현재 온·오프라인에서 진행 중인 한샘의 최대 세일 이벤트 ‘쌤페스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다만 박람회와 쌤페스타 혜택은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한샘 관계자는 “지난달 열린 ‘코리아빌드 박람회’에서도 많은 고객이 방문한 가운데 지난 행사 대비 계약건수가 20% 이상 증가하는 등 봄을 앞두고 ‘홈 리프레시’를 원하는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웠다”면서, “이번 박람회를 통해 상반기 최대 혜택을 누리며 집을 새롭게 단장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