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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이동차량 지원사업 ‘진심을 多하다’ 11년째 지속

19일부터 공모 진행… 경차 10대, 승합차 1대 지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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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5.19 11:27:02

하이트진로가 거동이 불편한 이웃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올해도 지속한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사회복지기관을 대상으로 19일부터 모집 공모를 시작하며, 경차 10대와 승합차 1대 등 총 11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하이트진로가 진행하는 취약계층 지원사업 중 하나로, 2015년부터 11년째 이어오고 있다. 올해 11대를 포함하면 그간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총 91대의 차량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지원 대상 지역은 서울·경기·부산·경남·충북·충남·강원·울산으로, 지역 내 사회복지기관 수와 상대적 후원 사각지역 등을 고려해 선정했다. 지원 신청서와 제출 서류들은 이메일과 우편으로 접수한다. 19일부터 내달 13일까지 1차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우편 서류 접수는 마감일 소인까지 유효하다. 이후 서류심사와 2차 영상심사를 거쳐 8월 최종 선정 기관을 발표할 계획이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10월 서울 서초동 본사 앞에서 이동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사진=하이트진로


이동차량 지원사업은 특히 하이트진로가 매년 주최하는 골프대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 참가 선수들의 후원금이 더해져 더욱 의미가 있다. 이동차량 기증식 또한 챔피언십 시상식과 함께 진행하며, 이후 10월 말 기관별로 차량이 전달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대표는 “거동이 불편한 우리 이웃들의 이동 편의성을 보장하고자 이동차량 지원사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100년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진심을 多하는’ 경영 가치를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관련태그
하이트진로  김인규  이동차량  사회복지기관  취약계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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