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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중공업, 부산 영도 취약계층에 생필품 선물꾸러미 전달

저소득층 1000가구 대상… 정·관계 인사 등 200여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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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6.13 09:50:01

HJ중공업이 12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취약계층 1000가구에 4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사진=HJ중공업
 

HJ중공업이 12일 부산 영도조선소에서 영도구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1000가구에 4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승환 국회의원, 안성민 부산시의회 의장, 김기재 영도구청장, 박영미 더불어민주당 중·영도구 지역위원장, 최찬훈 영도구의회 의장, 이수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지역 인사들과 HJ중공업 유상철 대표 등 임직원 200여명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이 자리에서 쌀·된장·라면·비누·세재 등으로 구성한 선물꾸러미 1000세트를 포장했다. 이는 영도구청과 영도 내 사회복지관 7곳이 관내 독거노인·소년소녀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가구 1000곳에 전달한다.

유상철 대표는 “소외된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자 임직원들이 성금을 모아 정성껏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고자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J중공업은 인간존중의 나눔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 모금 활동의 일환인 ‘사랑의 1계좌 운동’은 물론 장애인복지관 건립, 장학사업, 자원봉사, 재능기부, 문화사업 후원 등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HJ중공업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모범적인 기업으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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