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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삼원가든과 백세주·韓食의 어울림 소개

우리 고유의 飯酒문화 알리고자 기획… 공동 개발한 막걸리 ‘달빛가든’도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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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응구⁄ 2025.06.13 11:44:56

국순당과 삼원가든이 우리술 ‘백세주’와 한식의 어울림을 소개한다. 사진=국순당
 

국순당이 15일 서울 강남구 삼원가든에서 우리술 ‘백세주’와 한식의 어울림을 소개한다.

국순당과 삼원가든은 우리나라 고유의 음주문화인 반주(飯酒)를 알리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선 지난해 리브랜딩한 백세주와 삼원가든 총괄 셰프가 제안하는 스페셜 녹두전, 한식 파티 카나페를 함께 맛본다.

이날에는 삼원가든의 시그니처 막걸리인 ‘달빛가든’ 론칭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 술은 국순당연구소와 삼원가든 키친팀이 공동 개발한 알코올도수 9도의 프리미엄 막걸리다.

백세주는 정부가 선정하는 ‘우수문화상품’에 주류업계 최초로 지정된 우리술이다. 지난해 ‘백세주, 백 년을 잇는 향기’라는 콘셉트로 새롭게 리브랜딩했다. 삼원가든은 ‘미쉐린가이드 서울 2025’에 등재된 레스토랑으로, 1976년 개점 이래 한국 고유의 구이 문화를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다. 현재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에 6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내년에는 뉴욕 매장 오픈도 예정돼있다.

국순당 관계자는 “소중한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좋은 술을 즐기던 우리의 반주 문화를 알리고자 삼원가든과 협력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발전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순당은 백세주와 한식의 어울림을 알리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이원일 셰프, 한식 레스토랑 ‘덕분’과 협업해 ‘백세주 팝업 레스토랑’을 운영했다. 또 국가유산진흥원이 운영하는 ‘한국의집’과 협력해 고호재 궁중다과와 백세주를 즐기는 행사도 진행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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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백세주  삼원가든  반주  달빛가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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