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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경남 수해지역에 쌀 가공품 전달

농협·고향주부모임, 극한호우 피해 주민에 위로와 실질적 도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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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예은

농협중앙회와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중앙회는 26일 경남지역 극한호우 피해 주민을 위한 '사랑의 쌀 가공품 나눔 행사'를 경남지역본부에서 실시했다. 사진=농협중앙회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와 (사)고향을생각하는주부들의모임중앙회(회장 김연숙, 이하 '고향주부모임')는 26일 경남지역 극한호우 피해 주민을 위해 '사랑의 쌀 가공품 나눔 행사'를 경남지역본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연숙 고향주부모임 중앙회장과 경남도 임원진, 농협 경남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총 300만 원 상당의 쌀 가공품을 전달했다. 전달 품목은 즉석밥, 쌀국수 등 일상 식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제품으로 구성됐다.

김연숙 회장은 “예상치 못한 수해로 고통을 겪는 이웃들에게 저희의 작은 정성이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협과 함께 지역사회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농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취약계층 지원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향주부모임은 전국 16만 명 회원을 보유한 국내 대표 여성 소비자단체로, 농업·농촌 지원과 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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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기부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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