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체검사 수탁 서비스·바이오 물류 서비스 등 소개

GC녹십자의료재단이 16~1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한임상화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했다. 사진=GC녹십자의료재단

GC녹십자의료재단(대표원장 이상곤)이 16~17일 세종대학교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대한임상화학회 추계학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검사실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GC녹십자의료재단은 GC셀과 함께 후원사로 참가해 전시 부스를 운영하고 재단의 검체검사 수탁 서비스, GC셀의 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와 바이오 물류 서비스를 홍보하며 진단검사 통합 솔루션을 선보였다.

먼저, 16일에 진행된 ‘AI 마스터클래스: Google Colab을 이용한 Local LLM과 데이터 분석 워크숍’에서 이준형 전문의가 ‘Google Colab으로 Local LLM 활용하기’라는 제목으로 발표했고, ‘임상화학 리뷰코스 II’ 세션에서는 안선현 전문의가 ‘당뇨병 진단과 새로운 관리 패러다임: 최신 지견 및 자가-연속 모니터링’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했다.

17일에는 이은희 이사장이 ‘진단검사 표준화의 현재와 실무 대응 전략’ 심포지엄의 좌장을 맡았으며, 조성은 전문의(내분비물질분석센터 센터장)는 ‘[한국로슈진단] 염증 바이오마커의 임상적 가치와 활용 전략’이라는 제목의 교육 워크숍에서 좌장을 맡았다.

이상곤 GC녹십자의료재단 대표원장은 “대한임상화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리 재단의 학술적 기여를 입증하고 뛰어난 연구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활발한 연구와 학술 활동을 이어가며 대한임상화학회의 지속적인 발전과 인류 보건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