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현대百 미아점에 브랜드 체험·판매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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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10.21 17:24:27

김응구

롯데·신세계에 현대까지, 국내 3대 백화점 유통망 완성

코웨이가 서울 성북구 현대백화점 미아점 7층에 ‘코웨이 갤러리’를 오픈했다. 사진=코웨이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서울 성북구 현대백화점 미아점 7층에 브랜드 체험·판매 매장인 ‘코웨이 갤러리’를 오픈했다.

현대백화점에는 첫 입점으로, 이에 따라 롯데백화점·신세계백화점 등 국내 3대 백화점 모두에 직영점을 운영하게 됐다.

현대백화점은 서울 동북권 대표 생활·쇼핑 거점인 미아사거리역에 자리하고 있다. 젊은 세대와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이 찾는 만큼, 코웨이는 실사용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돕는 체험형 매장으로 자리매김하리라 기대하고 있다.

신규 매장에선 정수기·공기청정기 등 대표 환경 가전은 물론, 슬립·힐링케어 브랜드 ‘비렉스(BEREX)’의 스마트 매트리스 S8+, 트리플체어, 페블체어 등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아울러 신제품 ‘아이콘 얼음정수기 시리즈’도 한자리에서 비교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필요 없고, 원활한 체험이나 상담을 원하면 공식 홈페이지 ‘코웨이닷컴’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코웨이 관계자는 “현대백화점 미아 직영점 오픈으로 주요 백화점 채널을 모두 확보했으며, 서울 동북부 핵심 상권의 다양한 고객이 코웨이의 혁신 제품을 편하게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

김응구 herophone@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