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입주민들의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해 지원하는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 중 5개원이 ‘2025년 공공형 어린이집’에 새롭게 선정됐다.
해당 어린이집은 △메이플밸리 △여수웅천 3차 △웅천 포레스트 2단지 △부산신항 6단지 △서귀포혁신 부영 사랑으로 등이다. 이에 따라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전국 65개원 중 23개원이 공공형 어린이집으로 운영된다.
공공형 어린이집은 민간·가정 및 법인단체가 운영하는 어린이집 중 보육의 질이 우수한 곳을 선정해 운영비 등을 지원함으로써 영유아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선정 과정에는 시설·환경, 보육서비스, 교직원 복지 수준 등의 평가 기준이 적용된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그룹이 전국 부영아파트 단지 내에 임대료를 받지 않고 운영·지원하는 어린이집이다. 면제된 임대료는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로 사용해 학부모들의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부영그룹은 또 사내에 보육지원팀을 두고 자체 보육컨설팅, 교사·부모교육 등 전문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이 같은 지원을 바탕으로 매년 공공형 어린이집 신규 선정뿐만 아니라 국회의원상과 도지사상 등 다양한 수상 실적을 거두고 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