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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의료원, 스웨덴 웁살라대학교와 국제학술 심포지엄 성료

고령화 대응 최신 연구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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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한시영⁄ 2025.11.05 10:58:41

한림대학교의료원이 스웨덴 웁살라대학교와 함께 웁살라대학교병원에서 열린 ‘한림-웁살라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성료했다. 사진=한림대학교의료원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김용선)이 9월 23일 스웨덴 웁살라대학교병원에서 열린 ‘한림-웁살라 국제학술 심포지엄’을 성료했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심포지엄에서는 ‘고령사회를 위한 미래의학과 혁신적 연구’를 주제로,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개발, 노화 관련 신경퇴행 질환 진단, 노인 영양 전략, AI 기반 노인 돌봄 등 고령사회와 관련된 다양한 연구 성과가 발표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학교법인일송학원 윤희성 이사장, 한림대학교 최양희 총장, 한림대학교 의과대학 유경호 학장을 비롯해 웁살라대학교 안데스 하그펠트 총장, 매츠 러헤드 수석부총장, 에바 티엔수 얀슨 부총장 등 양 기관의 보직자와 교수들이 참석했다.

한림대학교의료원 측에서는 ▲‘PAD 효소와 단백질 시트룰린화: 노화 및 신경퇴행에서의 바이오마커 및 치료 표적’(한림대학교 일송생명과학연구소 최은경 소장) ▲‘노화, 면역, 그리고 파킨슨병: α-시뉴클레인 병리에서 면역프로테아솜 활성까지’(한림대학교성심병원 신경과 김영은 교수) ▲‘R-루프가 유발하는 유전체 불안정성: 암과 노화를 이끄는 핵심 메커니즘’(한림대학교 생명과학과 김재진 교수)에 대해 발표했다.

노인 영양·돌봄 등에 관한 발표도 진행됐다. ▲‘건강 노화를 위한 노인 영양의 이론과 전략’(한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박소현 교수) ▲‘AI 기반 노인 돌봄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가능성과 도전’(한림대학교 인공지능융합학부 원동옥 교수) ▲‘노인 보청기 환자를 위한 웹기반 청능훈련과 인지기능에 대한 뇌기능영상 연구’(한림대학교성심병원 이비인후과 이효정 교수)를 주제로 강연이 이어졌다.

김형년 한림대학교의료원 국제학술위원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고령사회라는 인류 공통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학문적 지혜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한림대학교의료원은 앞으로도 웁살라대학교와 긴밀히 협력해 노화 연구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경제 한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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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의료원  웁살라대학교  심포지엄  고령화  알츠하이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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