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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센터, 일자리 늘린다…대전 채용박람회에 170명 지원

“충청권 물류 허브 대전서 지역 인재 채용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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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금영⁄ 2025.11.20 11:40:26

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지난 19일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채용박람회를 진행했다. 사진=쿠팡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지난 19일 대전 예람인재교육센터에서 충청권 단독 채용박람회를 열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쿠팡 대전1센터(프레시 풀필먼트센터)의 운영을 확대함에 따라 대전·충청권의 청년 인재를 지속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CFS는 박람회 참석자들에게 입고, 출고, 재고 검수, 지게차 운행, 물류 현장관리자 등 채용 정보를 소개했다. 취업 상담부터 현장 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진행됐으며, 웰컴 키트와 경품 지급 등 부대행사도 전개했다. 특히 ‘쿠팡 알바관’ 부스엔 입사 전 쿠팡 풀필먼트센터의 업무를 탐색하고자 하는 구직자들이 몰려 긴 줄을 이루기도 했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지역 청년 등 170여 명이 입사 지원서를 제출했다.

박수현 CFS 최고인사책임자(CHRO)는 “쿠팡 풀필먼트센터 직원의 95%는 비서울에서 근무하고 있을 만큼 쿠팡은 대부분의 일자리를 지역에서 창출하고 있다”며 “CFS는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안정적인 고용을 이어가며 지역 경제 지킴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9월 본격 운영을 시작한 쿠팡 대전1센터는 축구장 약 10여 개 규모에 달하는 대형 첨단 프레시 풀필먼트센터로 대전·충청권 중소 제조사와 지방 농가의 물류비 절감과 신선식품 판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 문화경제 김금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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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풀필먼트서비스  채용박람회  CFS  신선식품  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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