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백화점·면세점·골프 바우처 제공

Sh수협은행, 프리미엄카드 ‘The Aureum(더 아우름)’ 출시. 사진=Sh수협은행

Sh수협은행은 프리미엄 혜택을 강화한 신용카드 ‘The Aureum(더 아우름)’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The Aureum(더 아우름)’ 카드는 연 1회 20만원 상당의 프리미엄 바우처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객은 호텔 다이닝, 롯데 또는 신세계 백화점, 신라면세점, 골프 업종 가운데 1가지를 선택해 바우처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건강, 생활, 쇼핑, 여행 등 4가지 옵션패키지 중 1가지를 선택하면 해당 업종 이용 금액에 대해 5% 청구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국내외겸용(Mastercard) 카드 선택 시 공항 및 이동 편의 혜택도 포함된다. 국내 공항 라운지는 본인과 동반자 1인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한도는 1일 2회, 연 3회다. 이와 함께 국내 공항과 호텔 발레파킹 서비스도 월 2회, 연 5회까지 제공된다.

연회비는 국내전용(BC) 카드가 19만원, 국내외겸용(Mastercard) 카드가 20만원이다. 해당 카드는 수협뱅크 개인 앱과 Sh수협은행 및 회원조합 영업점에서 신청할 수 있다.

Sh수협은행은 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The Aureum(더 아우름)’ 카드 보유 고객이 온라인 채널을 통해 마케팅 전체 동의 후 2026년 1월 말까지 이벤트에 응모하고, 2월 말까지 100만원 이상 이용할 경우 최대 15만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The Aureum(더 아우름) 카드는 여행, 쇼핑, 호텔, 골프 등에 관심 있는 고객을 위해 혜택을 집중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금융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혜택과 서비스 경쟁력을 강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화경제 김예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