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준⁄ 2026.01.20 09:41:23
제네시스가 ‘2026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에서 럭셔리 고성능 모델을 전시하며 브랜드 확장과 혁신 전략을 글로벌 무대에 알린다.
제네시스는 포럼이 열리는 19일부터 23일까지 스위스 다보스 아메론 호텔에서 ‘GV60 마그마’와 ‘GMR-001 하이퍼카’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다보스포럼은 세계 각국의 정·재계 및 학계 주요 인사들이 모여 글로벌 경제와 산업, 지정학 이슈를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올해 포럼은 ‘대화의 정신(A Spirit of Dialogue)’을 주제로 AI, 경제·통상 정책, 에너지 안보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지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여한구 산업통상부 통상교섭본부장을 비롯해 전 세계 3천여 명의 핵심 인사들이 참석한다.
제네시스는 ‘Dynamic Dialogue – “Two Vibes. One Switch”’를 전시 콘셉트로, 서로 다른 목적에서 출발했지만 럭셔리 고성능 프로그램 ‘마그마’라는 하나의 철학으로 연결되는 브랜드 서사를 두 모델을 통해 제시한다.
‘GV60 마그마’는 우수한 퍼포먼스와 정제된 감성을 결합한 제네시스의 첫 고성능 모델로, 브랜드가 지향하는 럭셔리 고성능 전략의 방향성을 상징한다. ‘GMR-001 하이퍼카’는 제네시스 마그마 레이싱팀이 실제 레이스에 투입할 차량의 디자인 모델로, 모터스포츠 분야로의 확장 의지와 기술적 가능성을 담았다.
제네시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마그마’로 대표되는 브랜드의 혁신성과 미래 비전을 전 세계 오피니언 리더들에게 각인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네시스는 2023년부터 매년 다보스포럼 기간 중 콘셉트카와 주요 모델을 선보여왔다. 2023년에는 ‘제네시스 엑스’, 2024년에는 ‘제네시스 엑스 스노우 스피디움 콘셉트’, 지난해에는 설산 주행에 특화된 ‘GV60 다목적 험로주행 콘셉트’를 전시하며 브랜드 실험성과 디자인 역량을 강조했다.
<문화경제 김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