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이 지난 13일 여수시 관내 어려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무료 의치(義齒) 지원사업을 위해 3300여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전남 여수시에 따르면 이번 후원금은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 금액을 십시일반 모은 것으로, 회사 지원금과 일대일로 매칭해 마련했다.
후원금은 여수시민 중 만 65세 미만,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면서 의치가 필요한 중장년층에게 1인당 최대 160만원까지 치료비로 지원할 예정이다.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은 그동안 지역사회와 상생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특히, 노인·아동·취약계층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힘쓰고 있다. 무료 의치 지원사업 역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돕기 위한 노력의 하나다.
장갑종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장은 “치아 건강은 영양 섭취와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로, 이번 지원이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금호석유화학 여수공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문화경제 김응구 기자〉